[좋은아침] 브라질 국내는 물론 중남미 최대 규모와 시청률을 자랑하는 글로보 TV의 간판 시사·탐사 프로그램 ‘환타스띠꼬(Fantastico)’가 오는 일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3주간 한국 문화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K-POP을 시작으로 K-Drama와 한식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다룰 예정이다. 브라질 사람들을 사로잡은 한국 문화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에스테반 무니즈 기자가 직접 서울로 향했다.
이번 프로그램 제작에는 브라질 한인회(회장 김범진)가 적극 협력했으며, 한인회 홍보팀 알렉스 유 씨가 동행하며 지원사격을 펼쳤다.
김범진 브라질 한인회장은 “한류 열풍으로 인해 이제는 한국 문화를 반기는 시대가 왔다”며, “이번 제17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에도 글로보 TV가 직접 촬영을 올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국 문화 홍보가 크게 확산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