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 한국상공회의소(이하 코참)는 지난 6월 27일(목) 오후 4시 상파울루 모룸비에 위치한 우리은행 대회의실에서 법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코참 회원사 및 브라질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대표와 실무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미나는 브라질의 세금 제도 현황과 개혁 방안을 주제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WINTEC Serviços Contábeis의 김산옥 회계사가 주제에 대해 강연을 펼쳤으며, 이어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유익한 정보 교류가 이루어졌다.
세미나가 끝난 후, 유건영 회장은 “브라질에서 회사를 운영하는 분들이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중요한 주제라 생각해, 회장 취임 후 가장 먼저 준비한 행사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 후 간단한 대화를 나누며 친목을 도모하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행사는 브라질 진출 한국기업들이 세금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코참은 앞으로도 회원사와 한국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