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한국의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서인국이 오는 8월 24일 상파울루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1º Fan Meeting no Brasil – SEO IN GUK’ 팬미팅은 상파울루 비브라에서 열리며, 팬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서인국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팬미팅을 주최하는 SAM엔터테이먼트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의 팬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서인국은 이 영상에서 브라질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며 팬미팅 일정을 알렸다.
서인국은 영상에서 “Oi brasil 서인국입니다. 여러분 다들 들으셨어요 저희 팬미팅이 8월 24일 개최된다고 합니다. 드디어 브라질에 갑니다.”라고 전하며 브라질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저의 출연작품 음악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너무너무 만나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로 이렇게 직접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서인국은 “드라마 ‘어느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를 많이 사랑해주셨다고 들었는데 곧 저 멸망을 만나보실 수 있으니깐 많이 기대해주시구요. 많이 와주셔서 다양한 이야기 코너 즐거운 시간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서인국은 “Um beijo eu te amo brasil”라며 브라질 팬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했다.
팬들은 이번 팬미팅 티켓을 kticket.com.br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서인국의 첫 브라질 팬미팅이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