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24일 금요일 새벽, 16세 소년이 히오데자네이루 서쪽 자카르파과에 있는 자택에서 부모를 망치로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질른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CNN 브라질이 보도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소년은 범행을 저지른 후 직접 당국에 신고하여 자백했다. 그는 먼저 망치와 나무 조각으로 부모를 공격한 후 방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
희생자는 48세의 마리아나 발렌테 아부드와 52세의 루이스 클라우지우 곤살베스 핀헤이로로 확인되었다. 두 사람은 모두 소년의 양부모였으며, 이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소년은 지난 수요일에 어머니와 다투었던 후 범행을 저지르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현재 소년은 구금 중이며,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