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 호베르투 캄포스 네토가 24일 열린 연례 통화정책 세미나에서 최근 폭우의 영향과 다른 요인들로 인해 브라질의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캄포스 네토는 이번 강연에서, 식량 가격 상승과 관련하여 인플레이션 상승, 재정 시나리오, 대외 환경, 중앙은행의 신뢰도가 주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을 “나쁜 소식”으로 분류하고 중앙은행이 브라질 인플레이션의 데이터를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히오 그란지 두 술의 재건 비용에 대한 예측과 이로 인한 GDP 상승에 대한 계획을 소개했다.
캄포스 네토는 브라질 경제 활동의 성장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예상을 상회한다고 언급하며, 대통령의 재정 목표와 브라질의 실질 금리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중앙은행이 시장에서 추정하는 것보다 약간 낮은 중립 금리를 가지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