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 브라질지회(회장 이인숙)는 5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상파울루 봉헤찌로 소재 한인회 사무실에서 ‘5월 사랑의 바구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고에 시달리는 어려운 동포 가정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원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코윈 브라질지회는 2월부터 노인회 등의 추천을 통해 20개의 어려운 가정을 선정하여 격월로 식료품 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인회을 통해 무명의 한인께서 오뚜기 상품권(R$100,00) 2장씩 총 40장을 후원을 하여 20가정에 배부했다.
이인숙 회장은 “코윈 브라질지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동포 사회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동포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