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스 한국공원(Praça República da Coreia)의 안전이 강화되고 공원 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다. 26일 브라스 지역 신문에 따르면, 시경찰(GCM) 순찰차량이 한국공원에 고정 배치되고, 공원 시설 개선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고 전하였다.
이는 1983년 지정된 한국공원의 보수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지회 (회장 이인숙)의 적극적인 주도와 브라스 지역 레바논 커뮤니티 등 많은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시경찰 측은 순찰차량 고정 배치를 통해 한국공원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범죄를 예방할 것이다. 또한, 모니터링 카메라인 스마트 삼빠 프로그램의 확장은 범죄자들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Mooca구청의 감독하에 화단 정비 등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공원은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모할 것이다.
또한, 한국공원 주변 기반 시설 개보수 공사도 진행 중이며, 이 중 하나는 한국공원의 광장을 대상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노력들은 주변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