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주 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4월 26일(금) 봉헤찌로에 소재한 노인회관에서 2024년 상반기 국가유공자 신상신고 순회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순회 접수는 공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점심시간에도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장소는 노인회관(Rua Amazonas 31)이다.
특히, 2023년 하반기에 접수받은 6.25 참전용사 제복은 이번 순회 접수에서 지급될 예정이다.
주 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과 관계자는 “이번 순회 접수를 통해 고령 국가유공자분들이 편리하게 신상신고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