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 한인회(회장 김범진)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지회(회장 이인숙)가 진행 중인 “사랑의 바구니 전달” 사업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했다.
코윈 브라질지회는 지난 2월부터 생활이 어려운 20가정을 선정하여 노인회 등의 추천을 통해 식료품이 들어있는 상자를 격월로 전달하고 있다. 한인회는 이 사업에 동참하여 식료품 상자가 전달되지 않는 달에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사랑의 바구니 전달” 사업에 힘을 보탠 주인공은 무명의 독지가다. 이 독지가는 박주성 뉴스훅 대표를 통해 지난 3월 11일(월) 오뚜기 상품권(R$100,00) 40장을 한인회에 후원했다. 후원자는 “더 많은 후원자들이 생겨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동참했으면 한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