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대한노인회 브라질 지회(회장 조복자)는 지난 2월 16일(금) 노인회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조복자 회장의 인사와 함께 새 임원들이 소개되었다. 새 임원으로는 조중현 이사장, 홍장식 부회장, 안흥근 총무, 나성주 회계가 선출되었다.
김길주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정은선 사무장은 2023년도 수지결산 및 2024년도 예산편성 보고를 진행했다. 안흥근 총무는 2024년도 회원활동계획을 발표하며 다양한 회원 프로그램과 행사 개최 계획을 소개했다.
대한노인회 브라질 지회에서 발표한 2024년도 회원 활동 계획에는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매주 월화수목에는 점심 도시락 나눔 행사가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에는 영사관과 함께 봉헤찌로 거리 청소가 실시될 예정이다. 어버이날에는 야유회가 열리며, 종이접기 행사와 추석 명절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노인의 날에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되며, 노래 자랑 대회 역시 개최될 예정이다. 연말에는 성탄절과 송년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후원회 감사 인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다양한 행사들은 노인회 회원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황인상 총영사도 총회에 참석하여 노인회의 활발한 활동을 격려하고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총회는 맛있는 떡국 점심 식사와 함께 화기애애하게 마무리되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