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상파울루 카니발 기간 동안 휴대폰 도난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G1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총 1,035건의 휴대폰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762건보다는 감소한 수치이지만, 여전히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경찰은 이번 카니발 기간 동안 특히 길거리 행렬에서의 도난 사례에 집중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기는 이곳에서 경찰은 잠복 요원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여 범죄를 진압했다.
특히, 일부 휴대전화를 숨기려는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변장한 민경과 군경을 파견하여 휴대폰과 카드 절도범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습다. 이 과정에서 도난당한 휴대폰 183대와 은행 카드 598개를 회수했다.
경찰은 도난당한 휴대폰과 카드를 소유주에게 반환할 예정이며, 도난범으로 체포된 사람들은 강도 또는 절도 혐의로 기소되었다.
카니발 기간 동안 발생한 범죄에 대해 경찰은 범죄자의 행동을 억제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드론과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대중 상공을 관찰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데 활용했다.
상파울루시에서는 카니발이 끝난 후에도 길거리 행렬 같은 이벤트가 계속되며, 경찰은 이러한 행사를 통제하고 도시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