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KOWIN) 브라질 지부(회장 이인숙)가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인숙 회장은 22일 상파울루 브라스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좋은아침News, 한인투데이 등 언론사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11기 KOWIN 브라질 지부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인숙 회장은 “KOWIN의 목적은 차세대 지도자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데 있다”며 “브라질 한인 대학생연합회(ABUC)를 엄마의 마음으로 지원하여 그들이 스스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한 “우리 차세대들이 브라질에 뿌리내리고 바르게 성장하여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OWIN 브라질 지부는 작년 연말에는 브라질 한인 대학생 연합회 행사에 참여하여 지원을 하였으며, 한국공원의 리모델링을 위해 총영사관과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브라스 소재 레바논 커뮤니티, 브라스 상가협회 등도 한국공원 리모델링에 적극 협조를 구했다.
앞으로도 KOWIN 브라질 지부는 ABUC의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브라스 한국공원 살리기 사업, 사랑의 바구니 캠페인, 여성의 날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이인숙 회장을 비롯하여 최유순 부회장, 이정화 총무, 김현아 홍보부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