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다문화 지역인 봉헤찌로가 한류 열풍을 타고 중남미 한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주 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한류 열풍을 활용하여 봉헤찌로의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 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지난 9일 K-Square에서 봉헤찌로 홍보 영상 상영회를 개최하고, 총영사관 SNS를 통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이규석(Nick Farewell) 작가 및 스텝들과 Stephanie Kim, Priscila Jung, Rubens Song, Pyong Lee 등 한인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여 제작되었다. 영상은 봉헤찌로의 주요 도로 소개 등을 통해 한국의 정취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장면을 담고 있다.
총영사관은 이번 홍보 영상이 한류 열풍에 힘입어 브라질 내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를 겪었던 봉헤찌로가 한류 열기로 다시 활력을 되찾고 있는 상황에서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한류 인기와 대한민국의 이미지가 브라질 한인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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