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 한인회(회장 권명호)가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을 기념하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9일(토) 오후 5시,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케이스퀘어(K-Sqaure) 쇼핑 1층 나무(Namu)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인회가 최근 발표한 행사 공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ESPM 대학의 알랑 제조비세키 쿠하르 교수를 강사로 초빙했으며, 한인 패널로는 김상덕 판사, 김한나 교수, 그리고 권명호 회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알랑 교수는 사회커뮤니케이션 학위를 취득한 뒤 FGV EAESP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ESPM 대학에서 행정, 사회 커뮤니케이션, 국제 관계 과정을 가르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한인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이 후원하며, 주상파울루 총영사관과 브라질한인대학생연합회의 지원을 받고 있다. 행사는 마케팅을 중심으로 한 세미나와 패널들과의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을 위해 간단한 다과가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