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찌라덴찌스 지하철역 앞 광장에서 오는 11월 18일 (토요일) 제19회 어린이 미술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김치”를 주제로 진행되며, 6년 만에 부활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브라질 한인 미술협회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브라질 한인 미술협회는 브라질에 거주하는 한인 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한국 문화와 예술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만 5세부터 만 16세까지의 어린이이며, 참가 희망자는 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판, 크레용, 파스텔, 물감 등을 준비해야 한다.
대회 부문은 A, B, C 세 개로 나뉘며, 각 부문별로 금, 은, 동메달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22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오스왈드 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김치를 주제로 진행하여, 어린이들에게 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인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김치를 표현함으로써, 김치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