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27일 봉헤찌로 한인 거리의 청사초롱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은 코로나19 이후 상파울루 한인 사회의 활성화를 위해 2년전 부터 대한민국 광복절과 상파울루시의회 제정 한국문화의 날을 맞아 봉헤찌로 지역 희망 업소에 청사초롱을 설치해 왔다. 이번 정비는 8월 한국 문화의 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식의 날, 김치의 날 시정부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총영사관은 봉헤찌로 한인 거리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새로이 도약하는 한인사회와 다문화 사회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한인 거리 정비 사업에 솔선수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