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는 21일(토)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K-Square 루프탑에서 약 50여명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브라질한인의사협회(KOBRAMA) 소속 의사들이 참여하였고, 브라질한인의대생협회의 회원들이 접수와 사전 진료 및 당뇨와 혈압 체크 등을 진행해 주었다.
봉사가 끝난 후 한인회는 봉헤찌로에 위치한 종가식당에서 약 20여명의 봉사자들에게 오찬을 대접했다.
한인회는 “다음 번 무료 진료는 11월 18일(토)로 예정되어 있다”라며, “다음 번 진료가 올해 12월로 임기를 마치는 제37대 한인회가 진행하는 마지막 의료 진료 봉사”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브라질한인회의 매월 정기적인 무료 의료 진료 봉사 중 하나로, 한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봉사에는 브라질 한인 의사와 한인 의대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한인들의 건강을 돌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