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의 Jovem Pan 방송은 9월 16일 한인 브라질 이민 60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 방영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6.25전쟁 이후 남북한 관계의 변화와 함께 시작된 한인 이민의 역사를 차례로 소개한다. 1963년 처음 브라질에 도착한 한인 이민자들은 농업 노동자로서의 어려운 삶을 시작했고,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브라질 사회에 뿌리내렸다.
다큐멘터리에서는 한인 이민자들이 겪은 어려움과 도전, 그리고 성공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한인 이민자들이 브라질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조명하며, 그들의 존재가 브라질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
황인상 주상파울루 총영사는 “이 다큐멘터리 방영을 계기로 한인 이민 역사가 브라질 사회에 더욱 많이 알려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인 이민자들이 브라질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