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기 민주평화통일 브라질협의회, 출범식 준비 박차

[좋은아침] 21기 민주평화통일 브라질협의회(회장 서주일)가 출범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14일 저녁,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한 식당에서 회장단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서주일 회장을 비롯해 김태현, 이화영, 정귀임 부회장과 한상우 간사 그리고 서유빛 사무장이 참석했다. 박경천 부회장은 개인 일정으로 불참했다.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6일로 예정된 출범식 준비와 조직 구성, 앞으로의 사업 구상 등을 논의했다.

서주일 회장은 “오는 11월 6일 출범식을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그 전에 출범식 준비와 조직 구성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 회장은 “21기 민주평화통일 브라질협의회는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자문위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아 한반도 평화의 발전과 통일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1기 민주평화통일 브라질협의회는 오는 10월 2일 전 자문위원 상견례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