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 남부 히우 그란지 두 술 주에 폭우가 내리면서 홍수와 교통 마비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포르투 알레그레 시에서 최소 5개의 하천이 범람하여 거리와 주택에 물이 넘쳤다. 도시 남부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소방대에 의해 보트를 타고 구조되어야 했다.
포르투 알레그레에서 가장 취약한 지역 중 하나는 과이바 강 범람의 위험에 처한 섬 지역이다. 어떤 경우에는 물이 주택에 침입하여 주민들에게 위험을 초래했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시경측에서 하천과 그라바타이 강의 수위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위험 지역에 거주하는 최소 30명의 주민들은 화요일 저녁 8시, 그라바타이에서 집을 떠나야 했다.
이들은 지방 자치 단체의 학교로 옮겨져 음식, 따뜻한 옷, 매트리스 및 담요를 제공 받아 밤을 보냈다. 이들이 언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는 아직 예측할 수 없다. 까쵸에이리냐에서는 2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집을 떠나야 했다. 시청은 수업을 취소했다. 포르투 알레그레의 알보라다, 아람바레, 카팡 두 레앙, 캉굴루, 상 비센테 두 술, 히오 그란데, 까쵸에이라 두 술, 리오 파르도, 일랴 다스 플로레스에서도 수업이 중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