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과 모까 구청(구청장 마르쿠스 비니시우스 발레리오)은 브라스 한국 공원의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총영사관은 지난 12일 모까 구청을 방문해 마르쿠스 비니시우스 발레리오 구청장을 만나 공원의 현재 상황을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구청장은 총영사관의 노력으로 이동 순찰 초소를 설치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표시하며, 구청에서도 블럭 교체, 페인트칠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앞으로의 계획에는 LED 가로등 및 CCTV 카메라 설치, 화단 정비, 국기 교체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개선 사항은 공원의 안전과 아름다운 모습을 보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경찰(GCM)은 금주부터 순찰차량을 고정 배치하였으며, 이를 통해 공원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과 모까 구청은 공원의 발전과 안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