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한인기독교장로회(회장 김교인)는 11일 동양선교교회 에피파니홀에서 개최되는 추석 특별공연 ‘윤형주 콘서트’홍보 영상을 공개하였다.
영상에는 윤형주씨가 직접 출연하여 콘서트 개최를 알리고, 브라질 한인 교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브라질한인기독교장로회 주최로 개최되는 가수 윤형주 콘서트는 오는 9월29일~30일 저녁7시, 동양선교교회 에피파니홀에서 열린다.
윤형주씨는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 온 국민가수로, ‘조개껍질 묶어’, ‘어제 내린 비’, ‘웨딩케익’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히트곡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민 생활 중에 맞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교민들이 다 같이 모여 따스한 정과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마련되었다.
윤형주 씨는 홍보 영상을 통해 “특별히 이번에 추석을 맞이하여 상파울루에서 초청을 해주셔서 추석 명절맞이 ‘윤형주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모두가 고통스럽고 힘든 시기를 보내셨고 요즘 국제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아주 힘들다는 소식도 전해 받았는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이 위로받고 힐링을 받기를 바란다”라며 “저의 지난날 노래들을 들으면서 향수를 젖어보고 고국의 추억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 이번에 사인한 선물도 가지고 가는데 가정의 좋은 선물이 되리라 믿는다. 9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개최되는 콘서트에 많이 오셔서 행복한 시간을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홍보 영상은 K-Town TV 유튜브 채널(@KTownTV)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