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공연은 2024년 2월 6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트와이스는 미국 소파이 스타디움에 이어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까지 K팝 걸그룹 최초로 매진을 달성하며 글로벌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JYP는 트와이스의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의 3차 플랜 포스터를 게재하고 추가 개최 지역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등 4개 지역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브라질 상파울루는 트와이스의 첫 현지 단독 공연이자, 남미에서의 첫 스타디움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지난 9월 6일에는 브라질 상파울루 공연의 티켓이 오픈되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공연은 빠른 속도로 매진을 기록했으며, 이에 JYP는 2월 7일 추가 공연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트와이스의 글로벌 인기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한 결과로 볼 수 있다.
트와이스는 2015년 데뷔 후 ‘Like OOH-AHH’, ‘Cheer Up’, ‘TT’, ‘Signal’, ‘What is Love?’, ‘Fancy’, ‘Feel Special’, ‘I Can’t Stop Me’, ‘Alcohol-Free’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글로벌 K팝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브라질 상파울루 공연은 트와이스가 남미 팬들과 만나는 첫 기회인 만큼,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트와이스의 브라질 상파울루 스타디움 공연은 2024년 2월 6일과 7일 양일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