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는 지난 8월 12일, K-Square의 루프탑에서 50여 명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8월 무료 의료 진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브라질 한인 의사협회(KOBRAMA) 소속 10여 명의 의사들이 봉사하였으며, 브라질 한인 의대생협회 회원들도 접수, 사전 진료, 당뇨 및 혈압 체크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인 동포들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되었다.
한인회는 이번 무료 진료 행사를 위해 방문한 한인들을 위해 이전 달에 이어 벨라빵(Bellapan)에서 빵을 후원하였다. 또한, 오스템 임플란트 브라질법인은 봉사가 마무리된 후 한 식당에서 약 25명의 봉사자에게 오찬을 제공하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황인상 총영사 역시 이번 봉사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봉사 장소를 방문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 한인회 권명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도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한인 커뮤니티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였다.
한인회는 다음번 무료 의료 진료 행사를 9월 16일(토)로 예정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되는 봉사와 협력을 통해 동포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