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제248회 재 브라질 대한 체육회장배 한인정기골프대회에서 강신철 골퍼가 대회 베스트그로스의 영예를 차지한 가운데 14일(금) 막을 내렸다.
시즌 마지막 대회인 금번 대회에는 약 70여명의 한인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18홀 STROKE PLAY 경기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선수들은 18홀을 돌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였으며, A조 권홍식 골퍼, B조 임교수 골퍼, C조 이정엽 골퍼, 시니어 김중용 골퍼가 각 조 1등을 차지하였다.
모든 경기를 마친 후 골프클럽 식당 내에서 하재창 경기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 및 폐회식은 박경천 재 브라질 대한체육회장 방은영, 황윤복, 권홍식 협회 고문 그리고 각 동호회 회장 등이 참석을 하여 우승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해주었다.
박경천 체육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런 자리에서 한인 사회의 화합과 역량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이번 전국체전에 출전하는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길 기원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장길수 협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모든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고, 앞으로의 협회 대회가 지속적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하였다.
이어 싱글패 수여식이 진행되었고, 시상식에서는 조별 우승자들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되었다. 또한, 협회에서는 삼성 핸드폰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을 통해 참석한 골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 최고의 상인 베스트그로스를 수상한 강신철 골퍼와 A조 2등 Cesar choi 골퍼는 10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 브라질 한인 동포 골프 대표 선수로 참가를 한다.
강신철 골퍼는 베스트그로스를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현하며, 앞으로의 전국체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A조 2등을 차지한 Cesar choi 골퍼와 함께 브라질 한인 동포 골프 대표로서 10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제248회 재 브라질 대한 체육회장배 한인 정기대회 경기결과 및 찬조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베스트 그로스: 강신철 ▲A조 1등: 권홍식, 2등: Cesar Choi, 3등 김철호▲B조 1등: 임교수, 2등 이익순, 3등 이용준 ▲C조 1등 이정엽, 2등 김성운, 3등 황민 ▲시니어조 1등: 김중용, 2등 김영택, 3등 김순동 ▲장타: Cesar Choi ▲근접: 김쾌중, 김봉갑 ▲찬조자 명단(무순) ▲범미주 참가팀 ▲오승렬 회원 ▲권홍식 고문 ▲하윤상(오뚜기 대표)▲ 윤용석 회원 ▲ 이두열 전임회장 ▲과라삐랑가 골프장(티켓) ▲브라질체육회 ▲정민구(롯데슈퍼 대표) ▲종로떡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