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브라질 가수 프란시네(Francinne)를 제16회 한국문화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는 소식을 전하였다.
권명호 한인회 회장과 박주성 부회장이 이날 위촉식에 참석하였고, 프란시네는 소속사인 LL Entertainment의 이문식 대표와 함께 한인회 사무실을 방문하였다.
권 한인회장은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프란시네가 적극적으로 홍보대사를 맡아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과 관련하여 이야기했다.
프란시네는 SNS 팔로워 약 25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며, “한국문화의 날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으로 홍보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녀는 또한 MBC 에브리원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경험이 있으며, 첫 번째 한국어 음원인 “Fading Like a Moon(달처럼 희미해져)”와 두 번째 한국어 음원인 “좋은 이별 (Goodbye)”를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프란시네는 8월에 한국어, 포르투갈어, 영어로 발매될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며, 현재는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신일주)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