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주최측은 대회 전날인 17일(토)에 마라톤 코스 전반에 대한 청소와 도로 정비를 하였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중점을 두고 대회를 진행했다.
대회는 후아 히베리로지리마 513/516번지에서 참가자들이 모여서 오전 7시에 출발했다. 이 대회에는 황인상 총영사를 포함하여 30여 명의 한인 동포들이 참가했다. 특히, 95세인 이상빈씨는 최고령 참가자로서 기록되었으며,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완주를 성취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상빈씨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평생 소원인데 이렇게 완주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대회는 6km의 달리기 부문과 3km의 도보 부문으로 나뉘어졌다. 6km 달리기 부문에서는 ROBSON GOBIRA PEREIRA씨(20분 20초)와 LUZINETE DAS NEVES RIBEIRO씨(24분 49초)가 남녀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대회 주최측은 이날 참가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메달을 수여하였으며, 입상자들에게는 메달과 오뚜기 슈퍼에서 후원한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김요준 회장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마주한 어려움과 도전을 극복하며 용기를 내어 성공으로 이끌었다”며 “대회가 무사히 잘 마무리되어 기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다음은 김요준 민주평통 브라질 협의회장의 일문일답이다.
– 대회를 준비하면서 어떤 어려움과 도전이 있었나요?
처음으로 가는 길은 항상 난관과 도전이 많기 마련이다. 그러나 민주평통 석동현 사무처장님과 아울레리오 노무라 시의원의 지지와 협조로 행정적인 절차와 예산 확보를 해낼 수 있었다. 관련 기관들과의 행정절차를 통과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상파울루시 체육국, 한인타운 관할구청, 교통기술국, 공공버스관리국, 치안국, 청소 담당국, 주 정부 경찰국들과의 협력과 타협이 중요했다. 상파울루 중심지에서 처음으로 하는 검증되지 않은 마라톤을 준비하는 것은 더 큰 도전이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상파울루주 사이클협회와 육상협회와의 이해관계와 협력을 구축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대회 현장에서의 분위기는 어땠나요?
마라톤 대회 현장에서의 분위기가 활기차고 즐거웠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다. 한국인의 평화 사랑과 한인타운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가 대회 전부터 시상식까지 이어진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사회자인 FELIPE 씨와 박재은 변호사의 역할과 이민 역사,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대회에 두드러졌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점이다. 또한, 육상협회와 사이클링협회의 전문 인력과 자문위원단, 태권도와 K-POP 봉사자들의 참여로 깔끔하고 원활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의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마지막 임기가 2달 앞으로 다가왔다. 앞으로 잔여기간 동안에도 최선을 다해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며, 그 후에는 회고와 평가를 통해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계속해서 평화와 통일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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