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한인타운 봉헤찌로 지역 살리기 캠페인은 황인상 총영사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매주 1회씩 실시되고 있는 거리 청소 행사이다. 이 캠페인은 2년째 이어지며, 주례행사로 자리 잡았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많은 오해가 있었지만, 현재는 한인 동포단체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새마을운동 캠페인이 되었다.
지난 26일에는 꼬로넬 빨룬보(Coronel Palumbo) 시의원과 오스마리오 페훼이라(Osmario Ferreira) 상파울루시 도시청소국 사무국장 일행이 거리 청소에 참여하였다. 이들은 CCTV 설치, 이동순찰차 유지 지원, 주례 청소 등 한인사회와 한국정부의 지역 치안 개선과 미화 노력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총영사관은 “한인사회의 노력으로 거리가 더욱 깨끗하게 가꾸어질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와 같이 한인타운 봉헤찌로 지역 살리기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협력과 노력에 의해 지역 치안과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