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는 보도자료를 통해 13일(토)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K-Square(대표 제갈영철) 루프탑에서 60여 명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5월 무료 의료 진료”를 실시하였다고 전하였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달 봉사에는 브라질 한인 의사협회(KOBRAMA) 소속 의사들과 브라질 한인 청년협회 및 브라질 한인 의대생협회의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접수와 사전 진료 및 당뇨와 혈압 체크 등을 진행하였다.
이날 황인상 주상파울루대 한민국 총영사와 서기용 경찰 영사, 그리고 이봉우, 박동수 한인회 고문이 봉사 장소를 방문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진료 현장을 둘러보았다.
아울러 이봉우 고문은 봉사가 끝난 후 봉헤찌로에 위치한 종가식당에서 25여 명의 봉사자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였다.
한편, 한인회에서는 권명호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진들이 봉사에 참여하였으며, “다음번 무료 진료는 6월 17일(토)로 예정되어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