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보석 디자이너 한인 2세 조소이(Cho Soy)씨가 최근 미국 맨해튼에서 열린 브라질 쥬얼리 컬렉션 전시회에 초대되어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조 소이 씨는 국내 유명 쥬얼리 도리네 보따나 작가를 비롯해 여러 대표 작가와 전시회에 참가한 가운데 자기 작품 16점을 전시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 16일부터 4월1일까지 뉴욕 맨해튼 소재 케이트 오(Kate Oh)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게이트오 (Kate Oh) 갤러리는 뉴욕 맨해튼에서 역량 있는 미국 작가들의 작품발표 요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픈 전날인 15일에 열린 사전오프닝 행사에는 케이트오 갤러리에서 초청한 인사들로 전시장을 가득 메웠고, 미국 예술 & 디자인 박물관 브라이나펌프 관장 등도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조 소이 씨는 그동안 쌓은 경험과 과정을 거친 끝에 탄생한 자신의 브랜드인 ‘소이조(SoyCho)’를 앞으로 브라질 한인동포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하였다.
최근 상파울루 시내 빠울리스타 지역으로 사무실을 이전한 그녀는 한인 고객들의 수요를 위해 여러 종류의 브라질 산 최고의 보석부터 그간 자신이 디자인한 여러 작품을 쇼룸에 전시하면서 한인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홈페이지: http://www.soycho.com
인스타그램: soychodesign
문의전화: 11 98965 3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