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는 지난 20일 오후, 한인타운발전회(회장 고우석)와 오는 8월에 개최 예정인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 기념 “제16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시에 진행 될 먹거리 장터에 관하여 첫 회의를 진행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한인회 권명호 회장과 박주성 부회장, 한인타운발전회 고우석 회장, 한병돈 부회장, 유미영 봉헤찌로 주말장터 총괄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된 회의에서는 지난 제15회 행사시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이야기하고, 이를 보완하여 행사가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논의하였다.
권명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본인이 직접 총괄을 맡아 진두지휘하는 만큼, 서로 간의 의견을 절충하고, 한인타운발전회에서는 먹거리 장터 부분을 맡아서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고우석 회장도 “한식을 알리는 먹거리 장터도 문화의 날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준비가 잘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상의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