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대한노인회브라질지회(회장 조복자)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기총회 소식을 알려왔다.
23일(월) 오전,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노인회관에서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정기총회는 1. 감사보고 및 승인 2. 2022년 총결산보고 및 2023년 예산안 승인 3. 노인회관 매각 동의에 관한 건 4. 기타 등의 안건들이 다뤄졌다.
이날 안건 1, 2항에 대해 심의 승인했지만, 3항 노인회관 매각 동의에 관한 건에 대해서는 모든 절차가 완성되면 매각할 것을 동의하기로 하였다.
한편, 정기총회를 마친 후 노인회 회원들은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바다횟집(대표 전영식)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설을 맞아 떡국과 떡 등을 함께 나누는 오찬 자리가 마련됐다.
오찬 자리에 앞서 노인회에서는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측에서 기부한 떡국떡 70봉지도 함께 골고루 나눠주었다.
조복자 노인회장은 항상 노인회원들을 초대해 따뜻한 오찬을 제공해 주시고 계신 전영식 대표와 떡국떡을 기부해 준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측에게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