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주상파울로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 사건사고 담당 행정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강동근 실무관이 외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강동근 실무관(변호사)은 지난 2017년부터 이종원·채수준 전 경찰영사에 이어 현 서기용 경찰영사까지 3명의 베테랑 경찰영사(총경, 경찰서장급)들과 함께 사건사고 업무를 맡아 브라질 거주 및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많은 사건사고를 처리하였다.
최근에는 브라질 현지 경찰과의 공조로 마약운반범 1명을 검거하고 코카인 시가 120억원 상당을 압수, 연예인 사칭범의 브라질 K-POP팬 대상 사기행각 적발, 인터폴과의 공조로 브라질에 도피중인 범죄자 국내 송환, 수십건에 이르는 브라질 방문 여행객과 우리 교민의 사건사고 업무를 처리하였다.
강 실무관은 그동안 교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열심히 근무한 것에 대한 노고가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되었으며, 1월 20일(금)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황인상 총영사는 강동근 실무관에게 외교부 장관 표창을 전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