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재 브라질 한인골프협회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매년 각 동호회 주관으로 경기를 운영 한다고 알려왔다.
협회 측은 “그간 코로나와 세계적 경제 여파 속에서 협회 운영에도 많은 영향이 있었다”며, “그로 인해 협회 고문단의 1차 회의를 거쳐 각 동호회 회장단의 모임을 하고 의견 수렴과 지지, 동의를 구해 올해부터 새롭게 바뀐 협회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재 브라질 한인 골프협회는 2023년 마스터 골프동호회, 2024년 Ok.불만제로 골프동호회, 2025년 고우패밀리, 2026년 올파 골프동호회, 2027년 빠울리스타 골프동호회 주관으로 경기를 운영한다.
이밖에 시합은 연 2회로 상, 하반기 나누어 실시하며, 올해는 주중 시합으로 연회비 없이 매회 참가비로 진행하게 된다.
한편, 협회 측은 오는 3월8일부터 10일까지 우루과이에서 개최되는 범미주 한민족 골프대회에 “많은 한인 골프 동호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대회 신청 마감은 1월31일까지이며, 항공권 구매는 투게더 여행사(담당자 미셀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