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브라질 한인 의사협회와 함께 ‘한인 대상 무료 의료 진료 봉사’를 1월 말부터 진행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는 소식을 알려왔다.
한인회는 한인의료봉사단(KMC, 회장 서주일)과 함께 지난 해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무료 의료 진료 봉사를 공동주최로 실시한 바 있으며, 두 단체는 2023년부터는 독자적으로 의료 봉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권명호 한인회장은 “KMC로 인해서 많은 우리 동포들이 진료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서주일 회장님을 비롯하여 의사분들과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서주일 회장도 한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브라질한인회에 독자적으로 의료 봉사를 진행 할 수 있는 역량이 생긴만큼 앞으로 KMC만의 의료 봉사를 독립적으로 준비하여 진행한다”고 밝히고, “그동안 진료 봉사를 공동주최하며 협력을 아끼지 않은 브라질한인회 권명호 회장님 이하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인회에서는 곧 자세한 내용을 언론사를 통해 공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