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지난 19일(월) 오전 11시 30분, 아끌리마썽 관할 5민경을 방문하여 Fusita 서장 등 6명의 민경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감사장 수여식은 지난 9일(금) 오전 6시 30분경 아끌리마썽 지역에서 한인들을 상대로 4인조 총기 소지 강도가 차량 등 일체를 탈취한 사건에서, 최종 도주 장소로 추정된 지역을 군경과 함께 수색하여 차량을 발견, 피해 교민에게 돌려주는 등 우리 교민들을 위해 애써준 Fusita 서장 등 형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기용 경찰 영사는 차량 외 피해품 회수 등 우리 교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범인 검거를 요청하였으며, Fusita 서장은 “범죄 발생 관할 6민경과 협력하여 반드시 신속히 검거하겠으며, 그와 병행하여 피해품 회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총영사관에서는 “이와 별도로 차량 수색에 협력한 군경에도 감사장을 전달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총영사관은 우리 교민사회가 좀 더 안전할 수 있도록 순찰 강화를 지속해 요청하고, 사건 발생 시 범인 검거는 물론 피해 보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