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에서는 12월 연말을 맞이하여 이웃사랑 나눔 돕기 운동을 시행하여 주의를 훈훈하게 하였다.
이번 이웃사랑 나눔 돕기 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협의회장과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실시하였다.
이렇게 모아진 성금은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에서 진행 중인 불우이웃돕기 사업에 2백헤알 상품권 13장과 성탄 선물상자 13개를 전달하였다.
이어 17일(토) 오전, 김요준 회장 내외(박재은) 비롯해 김효미 간사, 엄인경, 유병윤 위원은 한인타운 봉헤찌로 시경 이동초소 경찰들에게 성탄 선물상자 40개를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20일(화) 오전에는 브라스지역에 소재한 브라질한인복지회(회장 이세훈)를 방문하여 성탄 선물세트 60개를 전달하였다.
전달식을 마친 후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쇼핑 K-SQUARE로 자리를 이동 한 후 한인타운 봉헤찌로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2민경(2º Distrito Policial) 마리아 세실리아 서장에게 성탄 선물세트 50개를 전하였다.
2민경 마리아 세실리아 서장은 “한인사회에서 진심으로 저희를 걱정하며 도움을 주시려는 마음이 전해졌고 아름답게 느껴졌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을 받아 더욱 교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요준 회장 내외(박재은) 비롯해 고우석 고문, 한병돈 수석부회장, 김효미간사, 최용준 통일정책분과위원장, 권여송 위원이 참석을 하였으며, 황인상 총영사와 서기용 경찰영사도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김요준 회장은 이날 행사를 마친 후 수고해 준 임원들과 자리를 빚내 준 황인상 총영사와 서기용 경찰영사, 권명호 한인회장을 초청해 오찬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김요준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항상 봉헤찌로 치안을 위해 애써 준 시경과 민경의 치안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 이밖에 브라질 현지에서 무료 진료 외에도 한국문화를 현지인에게 가르치고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복지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모색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예기했다.
한편, 민주평통 송년맞이 사랑나눔행사 참여 자문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1. 김요준 회장 2. 김효미 간사 3. 한병돈 수석부회장 4. 박종황 부회장 5. 고우석 고문 6. 이범재 감사 7. 박대근 고문
8.유병윤 위원장 9. 변창근 자문위원 (PR) 10. 한명재 자문위원(PR) 11.박영일 자문위원 (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