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작은 예수회 양로원에서는 양로원 어머니들을 위해 성탄절에 점심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점심봉사자 및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식 전문가 손정수씨는 최근 가족도 없으시고 또 몸이 아프셔서 가족 동의 하에 입소해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왔다.
손정수 씨는 “현재 작은예수회 양로원이 일부 후원과 브라질 정부의 지원으로 운영되고는 있지만 동포들의 후원이 많이 줄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입소 어르신들을 위해 쓸쓸한 성탄절을 그냥 보내는 건 도리가 아닌 것 같다. 작은 파티를 준비할까 하는데 오는 12월 23일 점심시간에 음식을 만들어 나누고 싶다“고 전해왔다.
이어 손 씨는 “음식도 좋고, 과일도 좋고 식자재든 모든 좋다면서 미리 알려주시면 정리해 식단을 만들어 보겠다. 또한 빠네토네(Panettone) 후원도 기다린다면서 기부를 통해 이웃 병원, 보건소 등 작은 예수회를 도와준 들을 위해 적절하게 사용될 것이다. 나누면 그 행복이 배로 늘어납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날짜: 2022년 12월 23일 점심
▲장소: 작은 예수회 (Rua. Javaés 197 Bom Retiro) 문의: 011-99234-3506 손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