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브라질 한인동포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본 설문조사는 외교부 용역을 받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AIR – 아연)에서 진행했고, 설문조사를 참가한 분들은 일정의 사례비를 받았다.
이중 설문 조사에 응한 280명 중 123명이 사례비를 거절하였는데, 이 금액(R $4551.00)은 고려대학교 아세아 문제연구원 측에서 내부 논의 후 한인 장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한브 장학회(회장 제갈영철)에 기부하기로 하였다.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은 “비록 비용은 적지만 브라질 한인 동포사회의 미래 주역들인 동포 청소년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