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는 11월 22일(화) 오전 11시,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와 연말 불우이웃돕기 관련하여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김요준 회장을 비롯하여 한병돈 수석부회장, 김효미 간사, 엄인경 재무 위원이 참석하였고, 한인회에서는 박주성 부회장이 참석하였다.
김요준 회장은 “본 협의회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한인들과 브라질 현지인들에게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한인회에서 진행 중인 우리 동포 돕기 운동에도 함께 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박주성 부회장은 현재 한인회에서 정기적 사업으로 진행 중인 우리 동포 돕기 운동에 대해서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본 협의회에서는 12월에 있을 우리동포돕기운동 4차 전달 시에 선정자 12명을 위한 상품권(R$200,00)을 한인회 측에 전달하기로 하였으며, 한인회에서는 4차 물품과 함께 상품권을 전달하고 서명을 받기로 하였다.
한편, 본 협의회는 브라질 현지인들을 위해서도 식료품 상자(Cesta Básica)를 준비하여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