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브라질한인골프협회(회장 이두열) 올 시즌 마지막 정기대회인 제 246회 협회장배 한인정기대회에서 79타를 기록한 이병준 골퍼가 대회 베스트 그로스의 영예를 차지한 가운데 19일(토) 막을 내렸다.
Golden Lake Golf Club 에서 개최 된 제246회 협회장배 한인정기대회는 약 95명의 한인 남성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18홀 STROKE PLAY 경기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선수들은 18홀을 돌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였는데 A조 표복열 골퍼, B조 전상우 골퍼, C조 이필권 골퍼, 시니어조 이병순 골퍼가 각 조 1등을 차지하였다.
오후 2시, 클럽 내 식당에서 김정호 협회 총무의 사회로 거행 된 시상식은 역대 협회 고문 및 동호회 회장 등이 참석을 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날 이두열 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지금 여기 계시는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올 시즌 마지막 대회까지 무사히 대회 개최를 할 수 있었다. 지난 임기 동안 함께 수고해준 임원진들 그리고 많은 협조를 해주신 여러분들께 개개인 만나 인사도 드리겠지만 이 자리에서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병돈 체육회 고문이 임시의장으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협회 감사보고에 이어 신임 협회장 추천행사를 진행하였지만, 추천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아 골프협회 고문단 회의를 통해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어 전 대회에서 싱글을 기록한 김해 골퍼에 대해 싱글 패 전달식도 가졌으며, 올시즌 마지막 정기대회인 협회장배 한인 정기골프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 베스트그로스: 이병준 ▲ 시니어조 :1등 이병순, 2등 이성기, 3등 구자용 ▲ C조 : 1등 이필권, 2등 이다니엘, 3등 박수호 ▲ B조 : 1등 전상우, 2등 알렉스조 3등 김재억 ▲ A조 : 1등 표복열, 2등 김종찬, 3등 김정호 ▲ 장타(18번홀) 이병준, 근접(6번홀) 이원기, 근접(15번홀) 황윤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