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대한민국 외교부 본부는 지난 14일(금) 재외공관이 실시한 공공외교 사업 중 모범사례를 선정한 가운데, 주상파울루총영사관의 “한인타운 활성화 사업”이 모범사례로 지정되어 전 세계의 우리 재외공관에 공유되었다.
그간 총영사관은 한인타운 활성화를 위하여 청사초롱 가로등 설치, 한국 전통문양 보도블럭 설치, 한국문화의 날 및 한인 이민의 날 주조례 제정, Rua Prates-Coreia 및 Praça Brasil-Coreia 시조례 제정, 청사초롱 점등 행사·한복 퍼레이드를 비롯한 각종 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총영사관은 “금번 공공외교 모범사례 선정은 상기와 같은 사업에 동포 여러분 및 현지사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저희 총영사관은 이를 계기로 한인타운 활성화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봉헤찌로 한인타운이 중남미 한류문화 중심지이자 한-브라질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