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신일주)은 2022년 1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무료 공부방을 시범 운영한다.
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무료 공부방 시범운영은 브라질 내 한인 청소년들의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가 함께 참여한다.
한국교육원은 한인 초등학생부터 대학생(또는 해당 연령대)이면 누구나 무료 공부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한국 도서를 비치하여 스스로 공부 외에 독서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2022년 11월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17시까지 총 6시간이며, 장소는 상파울루한국교육원(R. Ribeiro de Lima, 282 – Bom Retiro) 3층이다.
이번 공부방 무료 개방은 올해 11월 한 달만 시범 운영하는 것으로, 운영 결과에 따라 2023년 상설 운영을 고려할 예정이다.
상파울루한국교육원장은 “이번 공부방 무료 개방을 계기로 한인 청소년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민 사회의 교육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