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한국문화원(원장 김완국)는 지난 8월부터 시작된 한국과 브라질 문화를 이미지화한 미디어아트 및 외벽전시에 이어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위치한 찌라덴찌스(Tiradentes) 지하철역 내에 한국 유명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 작가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0월 7일(금) 오후 4시부터 찌라덴찌스역 내부 전시공간에서 공식 제막행사를 갖고 상파울루 현지 일반 시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이 날부터 소개되는 주재범 작가의 작품으로는 ’서울과 상파울루의 중간 그 어딘가(Somewhere between Seoul and Sao Paulo)’ , ’작은 지구촌 상파울루 봉헤찌로(Multi-cultural Village SãoPaulo BomRetiro)’ 등이 전시 될 예정이다.
문화원 측은 이번 전시회는 Tiradentes 지하철역 내부 전시 공간 운영 일정에 따라 12월 중순까지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