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올해 10월 상파울루 주의원 선거에 PODEMOS당으로 출마하는 Jaeh kim후보(공천번호 19888)가 19일(월) 오전, 한인타운 봉헤찌로 거리 유세를 실시하면서 한인 동포 분들과 브라질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Jaeh kim 후보는 이날 한인상징물 앞을 시작으로 봉헤찌로 주요 거리를 돌며 상인과 손님들을 대상으로 유세 활동을 펼쳤다. 선거 본부 운동원들도 전단지와 명함광고 등을 나눠주며 후보자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봉헤찌로 주요 거리 유세에는 고우석 한타발 회장, 조복자 노인회장, 한병돈 민주평통 브라질 협의회 수석 부회장, 이창만 노인회 부회장, 김길주 브라질민주연합회장 등도 참석해 Jaeh kim 후보를 지원 했다.
이번 주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Jaeh Kim후보는 변호사 및 사업가로서 그동안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무료 법률 상담과 지난 10년간 주 정부 세금 혜택 사업을 인준 받아 어린이 4천여 명에게 무료로 태권도를 지도하면서 한국문화와 예절 전파에도 힘을 쏟았다.
“여자는 나서면 안 되다는 편견을 깨고 사회 전반에 부는 우먼파워를 정치에서도 보여주겠다. 당선을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는 Jaeh kim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을 위해 지난 6개월간 2만 Km을 달리며 상파울루 주 수많은 유권자를 만나며 지지를 호소하며 좋은 호응을 확보하고 있으며, 선거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상파울루 시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Jaeh kim 후보는 이날 “오늘 선거유세를 통해 한인타운에도 본인을 좀 더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 한인 이민 60주년을 맞이하는 동포사회에는 우리 민족을 대변해주는 정치인이 없는데 지금이야 말로 우리의 힘을 굳게 단결하여, 우리의 힘으로 정치인을 배출시켜 다민족 이민국가인 이곳 브라질에서 우리 민족을 대변할 수 있는 정치인을 배출해 나길 기대해 보고 있다.
투표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각 가게 직원들과 하청업체 그리고 주위의 브라질 현지인들에게 많은 홍보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올해 선거에서 브라질 국민은 새 대통령과 하원의원, 상원의원, 주의원, 주지사를 선출 하게 된다. 대통령 선거 및 총선 투표는 10월2일이며 대통령 결선투표가 시행 될 경우에는 10월30일에 투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