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 문화 축제: Rhythm in Movement”, 특별한 감동 선사………

[좋은아침] 한국전통무용연구소(소장 이문희)는 한인타운 발전회(회장 고우석)와 함께 17일(토), 봉헤찌로 장터 장소인 Centro Comercial do Bom Retiro에서  “2022 한국 문화 축제: Rhythm in Movement”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Rhythm In Movement from Korea(리듬 인 무브먼트)는 한국전통 무용연구소가 매년 거행하는 문화 예술 행사로 지난 2017년부터 한국 문화, 특히 한국전통무용의 다양한 측면을 소개하고 이끌어온 한국문화의 향연이다.

올해는 한국전통무용연구소(소장 이문희)에서는 한인타운 발전회(회장 고우석)와 함께 개최를 하였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과 상파울루 시청의 협력으로 무대를 설치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한인 및 브라질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선보였다.

오후 2시 거행 된 개막식에는 황인상 총영사와 권명호 브라질한인회장, 조복자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 김요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장, 신상희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 회장, 김성민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장, 신일주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장, 김주훈 주상파울루총영사관 부총영사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 하였다. 이날 선보인 공연은 모든 출연진들의 공연준비에 흘린 땀과 노력을 짐작할 수 있게 했으며, 기획. 음악. 감동 등 삼박자가 어우러진 멋진 공연이었다.

한국전통무용연구소 연구소 학생들의 한국 무용 공연과 브라질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 공연, 어머니 합창단, 한울림 색소폰, 한울림 사물놀이, 통기타가수 강인, 어린이 노래팀(대건한글학교, 선교한글학교) , 나성주 작가의 붓글씨 퍼포먼스 공연과 , 케이팝 커버댄스 등 전통과 현대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하여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감동을 전해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는 등  “2022 한국 문화 축제: Rhythm in Movement”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내년에 다시 만날것을 기약했다.

*사진제공: 한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