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지회(회장 신상희)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3일(토) 오전, 봉헤찌로에 위치한 프린스타워 골프연습장 입구에서 추석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에 전달 된 떡과 참기름은 신상희 회장과 회원이 전액 기부하였으며, 이날 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총 65명에게 송편 1kg(500g 2팩)과 참기름 1병씩을 전달하였다.
신 회장은 “어르신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드리게 하고 싶어서 송편과 참기름을 준비하였다”며, “이번 추석은 조금 쓸쓸한거 같아 일주일을 당겨서 미리 전달해 드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신 회장은 “자꾸 어르신들이 돌아가시고, 건강 때문에 병원에 입원하셔서, 전달 받으시는 분들이 줄고 있다”고 걱정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고 조금 더 편안한 하루 하루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