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Pari 지역에서 D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박OO 대표가 7월 14일(목) 오전, 한국산 PVC 바닥재 4,000㎡ 분량을 상파울루시 보건국(Secretaria Municipal da Saúde de São Paulo)에 기부하였다.
지난 5월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와 만남을 가진 박 대표는 “한인사회가 브라질 현지 사회를 돕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기부 의사를 밝힌 가운데, 한인회에서는 아울레리오 노무라 상파울루 시의원의 도움을 받아 SP시 보건국에 기부하게 되었다.
이번에 기부된 바닥재는 SP시 보건국에서 관리하는 장애인병원 등에 사용 될 예정이며, 이날 보건국 측에서는 박 대표에게 감사편지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부행사에는 박주성 한인회 부회장을 비롯하여 노무라 시의원측에서 김유나 보좌관과 디르세 시모모토 의원실 보건 담당자가 참석하였으며, 줄리아노와 실비아등 시 보건국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한편, 권명호 한인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해 주신 박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도움을 주신 노무라 시의원님과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