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는 상파울루와 히우 데 자네이루에서 평화 통일 강연회를 개최 하였다.
강연회는 미주지역회의의 수장인 최광철 미주부의장을 초청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디아스포라 공공외교’란 주제로 실시하였다.
7월1일(금) 저녁, 상파울루 시내에 위치한 한 슈하스까리아에서 개최된 강연회에는 황인상 총영사와 권명호 브라질한인회장, 조복자 노인회장, 제갈영철 한브장학회장, 이세훈 복지회장 등 한인 단체장들과 김요준 회장을 비롯한 브라질협희회 자문위원과 최광철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 부의장, 이종원 뉴욕협의회장, 김도형 미주지역회의 간사, 김동수 OCSD협의회장, 강창구 D.C협의회장, 이승우 LA협의회장, 김원영 달라스협의회장, 이성배 시카고협의회장, 한선우 보스턴협의회장, 정유석 남미서부협의회장, 김연수 토론토협의회장, 김종진 사무처 미주지역과장, 이현정 사무처 미주지역주무관 등,미주지역 자문위원이 참석을 하였다.
이날 강연회는 김효미 브라질협의회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김요준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석현 수석부의장(영상), 황인상 상파울루 총영사, 권 명호 한인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김요준 회장은 개회사에서 “브라질 협의회는 2020년 연방하원의원 5분이 같이한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 서명식’에 이어 2021년엔, 172명의 연방하원의원이 서명한 ‘한반도 평화 지지위원회’를 발족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우리의 국기이자, 올림픽 인기종목인, 태권도의 위상이 있었기에 가능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브라질 태권도 창립 52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태권도계에서 추대한, 한인 1.5세를 상파울루주 주의원으로 선출시시키고자 한다”며 “한인사회의 꼭 필요한 다이스포라 민간외교의 성공이자 브라질에서 최초의 선출직 탄생이 될 것이다”고 전한 후 “브라질 한인은 우수하다. 오늘 최 부의장님의 강연회를 통해 우리의 위치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한반도와 브라질 한인사회를 위한 공공외교를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광철 미주지역협의회 부의장의 “한반도 평화와 디아스포라 공공외교”란 주제로 강연이 50여 분간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최광철 미주지역협의회 부의장은 이날 “공공외교에서의 재외 동포사회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앞당기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최광철 미주지역협의회 부의장의 강연회 후 김종진 사무처 미주지역 과장이 2022년 하반기 미주지역의 업무 추진 계획 발표를 하였으며, 한병돈 수석 부회장의 폐회사로 강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최광철 부의장과 방문단은 3일(일) 히오 데 자네이로에서 2차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