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오는 7월9일(토) 헌법개정의 날을 맞아 상파울루 시내를 관광할 수 있는 시내관광 이벤트가 마련된다.
상파울루 시내 관광 이벤트를 기획한 손정수 작가는 시내 관광은 상파울루 역사를 알고 싶으신 분, 상파울루시가 발전하여 어떤 역사를 거쳤는지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한다고 전하였다.
‘착한 브라질’ 손정수 작가는 브라질의 역사와 문화 등을 알아야 우리가 사는 사회를 더욱더 알차게 만들 수 있다는 취지로 지난 2017년부터 한인들을 대상으로 상파울로 시내 관광 이벤트를 기획을 해오고 있다.
제6차째에 접어들고 있는 상파울루 시내 관광은 아침 9시 반부터 이비라뿌에라 공원에서 시작하여 총 4시간 동안 흑인정신 박물관을 비롯해 인근 박물관을 방문한 후 현대미술 박물관 옥상에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시내 관광은 전과 같이 손정수 작가가 직접 가이드를 자청하고 나선다. 모집인원은 총 12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상파울루 시내 관광 참가비는 1인당 60헤알이다. 참가비용은 좀 더 뜻깊은 일을 하고자 자선단체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광 예약은 이메일(joaobrazil@gmail.com)을 통해 성명, 참가인원, 연락처 등을 기재해 미리 신청해야 한다. 신청 마감일인 6월 30일까지이다. 이날까지 참가비 입금을 완료해야 하며, 참가비용은 환불은 안 된다.